[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19~26일까지 지역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취미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6회기 과정으로 석포 행복나눔센터 1층 소회의실,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화군평생학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3종, 기초 화장품 만들기 3종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실시 하면서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개발 등 안전정착에 목적이 있다.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거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구성원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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