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가 주최하고, 포항⋅POSCO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 포항시와 POSCO가 후원하는 제20회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공모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불빛미술대전은 2025년 8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흥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접수됐다. 그 결과 미술, 서예⋅문인화 부문에 전국 예술인들이 찾아와 총 452점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8월 6일(월)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 의해 위촉된 심사위원 18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07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불빛미술대전을 평가한 운영위원회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의 긴급공사로 인해 전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창작의 열정이 높아 예년 수준으로 접수 되었다. 무더위와 여러 어려움에도 수준 높은 창작품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에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우리 지역이 예술적 수준을 많이 높아 졌다"고 말했다.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은 문인화을 출품한 이헌영 작가의 <송백입동청>작품이 선정되었다. 미술 부문에는 전반적으론 수준이 향상되었지만 대상작품은 안타갑께도 선정되지 못하였다. 미술부문 최우수상은 서양화 부분에 하부희 작가의 <머물다>, 수채화 부분에 장현분 작가의 <세월의 흔적>, 한국화 부분에 이화우 작가의<하일서정>, 민화 부분에 김성은 작가의 <매화책가도>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서예⋅문인화 부문 최우수상은 서예한글을 출품한 조성미 작가의<반야심김>작품이 선정되었다.우수상은 부문별로 김미연(서양화), 홍미영,김금숙(민화), 권미분(공예), 임동은(펜화), 최순금,박정숙(서예한문), 최명진(문인화), 이혜정(서각), 권노은(캘리그라피) 작가가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특선(67명), 입선(223명) 수상자 명단은 포항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0회 포항⋅POSCO 불빛미술대전 시상식은 8월 26일(화) 오후 3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개최를 한다. 올해는 포항문화예술회관의 긴급공사로 인해 작품 전시는 열리지 못하며 도록으로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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