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6~8일까지,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무더위 탈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슬산 치유의 숲 개장 이래 최초로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시원한 숲속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건식 반신욕 △족욕과 허브차 시음 △아로마 발 마사지 등 신체 이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관측과 달의 위상 변화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돼,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6시 30분~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최대 1만원이며, 비슬산자연휴양림 숙박객에게는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비슬산자연휴양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치유의 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시도다”며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무더위를 잊고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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