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서울시체육회는 강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우장산 썸머 워터 파크’ 가 다음달 1~10일까지 10일간 우장산 근린공원 내 축구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체육회가 지원하는 ‘2025 여름철 어린이 수영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유수풀장을 비롯해 여러 규모의 에어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트럭, 매점, 탈의실과 휴게 그늘막 등 편의 시설도 설치되어 휴가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5시까지 1일 2회 운영되며, 회당 이용인원은 400명으로 하루 최대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다음달 8일과 9일에는 오후 6~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이번 물놀이장이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과 시민 여가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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