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9일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데이터 공개 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행사 중에는 공공데이터 개념과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보유하고 있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수송수입현황’, ‘호선별 열차시각표’, ‘전동 휠체어 충전기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미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정보’와 ‘공유우산 비치현황’ 등 새로운 데이터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소통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과 활용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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