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중구청에 결식아동 지원금 지정기탁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성에너지 직원 40여 명은 지난 25일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중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대성에너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걷기 챌린지 대회에서 걸은 거리만큼 적립한 리워드로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결식아동 20명에게 1인당 9만3천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 실천한 걷기 챌린지의 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대성에너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구청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