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서한이 구미시 주관으로 산업관리공단의 환경개선 펀드,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펀드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 구미 청년드림센터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개최한 구미 청년드림센터는 올해 2월 수주한 ㈜서한의 구미공단 오피스텔 개발사업으로 공사 계약금액은 총 669억원 규모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청년드림센터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착공 후 50년 이상 경과돼 시설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서한이 참여하게 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들이 대구·경북으로 다시 발길을 돌리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구미시의 근로자 임대주택 건립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이번 구미공단 오피스텔 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면적 23.12㎡ 408실, 40.93㎡ 51실 등 오피스텔 총459실과 근린생활시설 및 시·도에서 운영 예정인 공공기여시설 등이 갖춰져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구미 1산단 내에 위치하며, 3km 이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롯데시네마, 순천향대학병원이 위치한다. 아울러 대경선 사곡역과 구미종합터미널, 고속도로IC 등이 5km 내 위치해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이 편리하다. 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프로젝트에 ㈜서한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서한이 갖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