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영덕군청,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청소년 `힐링! 필링! 가족치유캠프`가 지난 25~27일까지 2박 3일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2025년 힐링! 필링! 가족치유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건강한 가족문화가 디지털시대를 지나 AI시대까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일상을 유연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꿈찾기, 부모의 건강한 자아상 찾기, 부모-자녀 의사소통, 서핑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청소년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스마트폰 없이 질적이고 즐거움과 풍성함이 가득한 캠프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재희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부모-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족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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