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복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조정된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2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만1천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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