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여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를 다음달 1~17일까지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장은 정식 개장을 앞둔 시범운영으로, 시설 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운영방식 및 안전관리 점검을 위한 목적도 함께 갖는다. 놀이터는 인기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트램펄린 △그물네트 놀이시설 △어린이 집라인 △조합 놀이대 △그네 △레일 썰매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다.   또한 그늘막과 쉼터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임시 개장 기간인 다음달 1~17일까지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오후 2부제(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지난 25일부터 네이버 예약 플랫폼에서 일자별․회차별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의 본격적인 개장을 연내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중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실내콘텐츠 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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