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난 23일 구미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12대 회장에 황혜숙 씨를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황 회장은 단독 입후보해 참석한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황 회장은 현재 백우정 대표이자 구미시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19지역 미래로타리클럽 회장과 지역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다.황혜숙 신임 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회원사 연대와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을 이루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이 시대 변화에 부응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지역 기업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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