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과 전국 신도 대표자회(이하 대표자회)는 일부 언론사를 비롯한 각종 매체 등 가정연합과 관련한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라는 공식 성명서를 내고 “허위왜곡 보도와 악의적·일방적 주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알렸다.   이어 허위 또는 왜곡된 사실을 통해 “본 연합 또는 특정 인물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 피의사실 공표금지 법률을 위반한 보도 및 콘텐츠 제작으로 인격권을 침해,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자막, 편집, 해설을 통해 위와 같은 피해를 초래, 해당 콘텐츠의 공유 및 전파를 조장하는 인터넷 플랫폼 또는 계정운영 등의 사례에 대해 민·형사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를 언급하며 “공정성과 객관성은 보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로, 허위사실 유포는 의견 표현을 넘어선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하며 “특정 종교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조장하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으로 혐오를 부추기는 마녀사냥 분위기에 휘말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보수집 및 증거확보, 허위 콘텐츠 신고 및 삭제요청,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요청, 관련자 형사고발 및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의 조치를 통해 국내외 천만 신도들의 인격권과 종교적 양심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균형잡힌 보도로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가정연합 공동체의 중심인 총재님, 신도, 조직 전체가 감내할 수 없는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가 지속될 경우,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가정연합과 대표자회는 불법행위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며,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종교공동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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