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어울아트센터 행복예술아카데미는 여름방학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가을학기 정규강좌 및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집중형 프로그램인 △영어 뮤지컬 캠프가 8월18~23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영어 뮤지컬 캠프는 영어와 뮤지컬을 융합한 창의적 표현 교육으로, 참가 아동은 연기, 노래, 움직임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즐겁고 몰입도 높은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접수는 7월22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년 가을학기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며, 수강 접수는 8월 1~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신나는 S라인댄스(초급) △토탈공작소 등 신규 강좌가 신설되어 주민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신나는 S라인댄스’ 강좌는 8월19일 진행되는 일일 오픈 클래스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수강 전 강좌 내용을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가을학기 특강으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힐링 시리즈 △‘나를 다시 꽃피우는 시간’(3주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주제로 한 심화 부모교육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골격 스타일 분석, MBTI 향수 만들기 등 내면과 외면을 함께 돌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기 탐색의 기회는 물론, 자존감 회복과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연말 산타마을 축제를 앞두고 주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우리 함께, 뜨개옷 입은 산타마을이 10월부터 운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따뜻한 실로 나무에 옷을 입히고, 함께 산타마을을 조성하는 참여형 예술 활동으로,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6주간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한 주민을 모집한다.   특히, 5회 이상 참여한 주민에게는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카드지갑 만들기’ 수업 참여 혜택도 제공되어, 공동체 활동의 즐거움과 개인 창작의 성취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2025년 가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는 9월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개강 이후에도 중간 등록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 전화(053-320-5140), 또는 어울아트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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