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호미곶면(면장 고준달)은 지난 22일 호미곶면 11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와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병행하였다.이날 방문은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여부와 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고 면장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고준달 호미곶면장은“폭염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폭염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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