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동하,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지난 24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복달임 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량동 ‘함께모아행복금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식사 준비가 힘든 50가구에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다자녀20가구에는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