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가톨릭대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12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전한 6개 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차량 크기에 따라 △1/10 Basic △1/5 Intermediate △1/2 Advanced Autonomous Mobility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대구가톨릭대는 △기계공학과 3팀(ISL, ENVi, CAN) △로봇공학과 1팀(붕붕현재)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팀(보초전운) △미래차융합전공 1팀(KeepGoing) 등 전공 간 융합팀 6개가 참가했다. 이들은 전원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달성하며 전공 간 협력의 우수 사례를 보여줬다. 특히 로봇공학과 ‘붕붕현재’ 팀(지도교수 강성묵)은 1/10 자작차 부문 최우수상을,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보초전운’ 팀(지도교수 전수빈)은 1/5 사이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1/10 상용차 부문에서는 ‘ISL’(지도교수 윤현중)과 ‘ENVi’(지도교수 김재은)가 나란히 우수상, ‘CAN’(지도교수 김진곤)과 ‘KeepGoing’(지도교수 김진곤)은 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참가와 성과는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인 모빌리티혁신대학 RISE 모빌리티디지털전환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모빌리티혁신대학은 대구가톨릭대(주관학과 기계공학과), 대구대학교(에너지배터리학과), 영남대학교(기계공학부)가 협력하는 MEGAversity 연합대학으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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