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원실 내 문화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및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ㆍ단체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1일~30일까지 벽운 조진학 작가의 큐티 소품전이 전시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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