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김정윤 교수가 감독으로 참여한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 U대회)’ 품새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개인전 남자 1위, 여자 2위 △복식전 2위 △단체전 남자 1위, 여자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하계유니버시아드는 전 세계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 후 1년 이내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대학 스포츠 교류와 협력 증진, 대학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품새 국가대표팀은 김정윤 감독과 이상목·이진호 코치의 지도 아래 대회에 출전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김정윤 감독은 “이러한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지병윤 회장님과 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장창영 총 단장님, 김기춘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열정으로 함께해 준 이상목·이진호 코치에게도 진심으로 고맙고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전문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국가대표급 태권도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태권도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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