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FTA 교육·홍보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올해 6년 연속 선정된 본 사업은 변화하는 FTA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북 농업 대전환을 이끌 핵심 주체로서 경북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중점에 두고 추진해왔다.2025년에는 농식품 FTA 체결 20주년을 맞아 심화하는 시장 경쟁 속에서 여성농업인이 푸드테크 등 농업신성장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기획됐다.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농식품 FTA시대, 미래여성농업인 교육’은 총 91시간의 실무 중심 전문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1:1 심화컨설팅 및 전문쇼호스트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창농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수료생 중 우수사례를 선별해 주요 언론사와 연계한 기획기사 게재도 추진해 교육성과를 확산하고 여성농업인의 판로확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6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경북 여성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원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FTA시대에 여성농업인이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본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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