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시간여행을 결합한 ‘시대유람 타임슬립: 여름편’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15회 운영하고, 이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여름 코스는 지난 5월 ‘조선 타임슬립’ 전통문화 투어를 시범운영 후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했다. 간송미술관 작품 배경의 한복뿐만 아니라 대구미술관 근대미술 시대의 의상을 추가하고, 추억의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을 더해 조선에서 현대까지 시대를 유람하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들안예술마을의 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수성못을 거닐고, 전통한복과 근대의상으로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며, 고모역 복합문화공간에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투어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미술관 투어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직접 시간 속 인물이 되어 예술과 역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미술관 배경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과 바라보는 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거점인 들안예술마을과 수성못, 미술관을 연결하여 수성구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참가 신청은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입장료, 체험비 포함)이며, 회차 당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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