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1일 저녁 본점 열린 광장에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2011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2012년 ‘용의 해’인 임진년을 맞이해 ‘용의 기운으로 올해 출범한 DGB금융그룹이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은 올해 점등식은 금융그룹, 대구은행, 카드넷, 대구신용정보를 의미하는 대형 직사각형 트리 조형물 4개에 불을 밝혔다.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긴 트리에는 은하수, 별 등 각종 아름다운 장식물이 설치됐고 주변 수목에 LED조명, 잔디정원에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진열됐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겠다는 DGB금융그룹의 의지가 담긴 올 트리가 장식된 DGB 열린 광장이 지역민들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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