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경북대 교수 8명이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대학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상자 수다.수상자는 △이학 분야(3명) 김경민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이승열 식물의학과 교수, 최정해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공학 분야(1명) 김진규 전기공학과 교수 △농수산 분야(1명) 박최규 수의학과 교수 ▷보건 분야(2명) 김희숙 간호학과 교수, 박권무 의학과 교수 △종합 분야(1명) 엄정희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등 총 8명이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학회별로 우수한 논문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는 24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한국과학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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