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인성 선수가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김인성 선수의 이달의 선수시상식은 지난 토요일 전북과의 22라운드 경기에 에스포항병원 이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선수단 격려 차원에서 공식 지정병원의 에스포항병원 지원으로 2022년부터 매달 시상하고 있다. 매달 홈 경기에서 이달의 선수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제공한다.이번 6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인성 선수는 6월 총 5경기 출전하여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은 “더운 여름이지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선수단 건강관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와 협약을 맺고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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