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음달 초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 4개소, 치매안심 가맹점 2개소, 치매안심 약국 34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두산경로당 △행복드림복지센터 △큰사랑재가복지센터 △다온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 가맹점은 △범물슈퍼 △두산내과의원이다. 치매안심 약국은 △초록숲약국을 비롯한 33개 약국이 포함된다.이들 기관과 업소는 치매 인식 개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 그리고 배회 치매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보호 역할을 수행하며 민간 차원의 치매 안전망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수성구는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 25개소, 치매안심도서관 4개소, 치매안심마을 4개소, 치매안심 약국 9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정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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