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31개소에 수박을 나눠줬다. 나상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배정수 공산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잔치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