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책 읽기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2025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융합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재구성, 그리고 코딩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함께 진행한다.
수업은 코딩의 기본 개념 이해와 함께 스토리보드 구성,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창작 결과물 발표 등으로 구성되며,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창의력, 협업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 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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