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6~27일까지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137억 년의 우주 속 지구, 생명, 인간`이란 주제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지질 과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축제이다.이번 축전은 단순 과학 체험을 넘어, 지역의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지구와 생명, 인간 등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적 프로그램이다.행사 기간 중 청소년문화의집은 암석·화석 체험, 미니 지질박물관, 식물화석 부채 만들기, 지질 골든벨, 공룡 탈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다.또한, 참가자들은 대표 지질유산인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만천리 아기공룡 발자국 등을 직접 찾아가 셀`프 가이드 지오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축전은 지역의 풍부한 지질학적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유익하게 꾸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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