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학구조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군(구) 조정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용암초등학교가 대동초등학교로 통폐합되는 결정에 따른 후속 학구 조정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행정지원과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내부위원으로는 교육지원과장 등 4명이, 외부위원으로는 성주군의회 의원 등 4명이 참석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구 조정은 지역사회와 학부모님의 의견을 폭넓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심도 있는 논의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행정 절차를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확정된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안은 오는 8월 중 행정예고를 거쳐,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9월부터, 나머지 조정 사항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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