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송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락희·오진태)는 16일(수)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영양부족 문제가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20세대를 선정하여 분기별로 3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른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자 삼계탕과 불고기, 식혜 등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퇴원한 김 모 어르신은 “더운 날 직접 찾아주시니 감사하다.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힘을 내 보겠다” 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락희·오진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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