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보오토캠핑장 내(도남동 810-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교육, 심폐소생술 등으로 1일 총 2회(오전 10~12시, 오후 2~4시) 운영한다. 해당 교육장은 전화 또는 온라인(www.sangju.go.kr/reserve/main.tc)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또한 1회당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30명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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