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함정 승조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속 함정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매트리스 위탁관리를 시행한다.올해 실시하는 공기정화장치와 매트리스 위탁관리 서비스는 장기간 해상근무에 따른 승조원의 건강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경찰서는 함정 실내 공기질 저하, 경비함정 위생 상태 등 대두돼 왔던 문제에 직면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함정 내 공기정화장치 설치와 최신식 매트리스 세척‧살균 위탁 관리를 통해 현장에서의 높은 체감도와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승조원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직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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