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소속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특강을 펼쳤다.이번 특강은 경북도교육청 출입기자인 뉴시스 류상현 대구경북본부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지원청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행정업무에 적용가능한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주된 내용으로 보도자료에 사용하는 적절한 공공 언어와 문장 구성 방식, 기사화 가능성을 높이는 제목 작성법, 핵심 내용 전달 기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교육청 보도자료 여러 편을 사례로 들어 함께 분석하고 질의 응답을 병행하며 맞춤형·참여형으로 강의해 뜨거운 호응을 끌었다.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최근 교육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외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은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높이고, 교육정책 전달자로서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상주교육정책홍보의 전문성과 시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언론 대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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