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포항시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지자체 연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삼성형)’의 도입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포항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포항TP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처음 도입하려는 기초단계 제조기업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들이 최대 8주간 기업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공정 개선과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실질적인 제조혁신 활동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가 지역 산업에 전수되는 포항 제조업계에 새로운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내 ‘지원사업 > 스마트공장’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팀(054-223-2242)으로 하면 된다.한편, 포항TP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포항시 관내 93개 중소·중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미래 제조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조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TP는 앞으로도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