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은 군위군 군위읍 하곡리에 위치한 ‘도란도란’의 강지연 대표가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강지연씨는 지난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열 이사장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운영, 장학금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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