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 나루봉사단은 지난 12일 의흥면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방충망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컴퓨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곳곳을 순회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직접 수리를 요청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새로 교체 설치하고, 집안 구석구석 방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렸다. 김만훈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나루봉사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