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1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정기 인사에 따른 임용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자리에 임용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직원은 총 남구청 31명, 남구 읍‧면‧동 48명 등 총 79명으로, 이들은 남구 각 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업무에 대한 빠른 적응이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구청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하반기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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