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초복을 앞두고 갈비탕 밀키트, 김, 김치, 계란,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3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예방 위험에 대해 안내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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