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온정면장은 지난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노인일자리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예방 안전교육,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교통안전교육 및 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교통안전수칙을 배웠고,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 및 일자리 내 성희롱 예방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교환도 이뤄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근무 수칙을 변경했으며,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발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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