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예방과 현장점검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많은 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14개 분야의 사업을 79개 기관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해 1회에 그쳤던 직무교육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해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정수급 방지와 현장 대응력 강화로 사업의 공공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우리 복지행정의 중요한 현장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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