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권영오 회장과 정혜자 회장은 “외로움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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