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숙)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에 적극 나섰다. 상대동은 최근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인 쿨스카프를 지원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무더위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숙 상대동장은 “고령의 참여자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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