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OCI(주)포항공장은 지난 10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천진홍 동장)에 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총 30세트로 여름이불, 쿨매트, 쿨마스크, 쿨토시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3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냉방용품 확보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ㆍ장년층 등 여름철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규 OCI(주) 포항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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