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 담당자가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학생 지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담당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노출된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현실을 파악하고, 현명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위한 여러 방법들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오홍현 교육지원과장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로 우리 학생들이 미디어를 멀리할 수 없는 만큼, 인터넷 등 각종 미디어 매체의 현명한 사용으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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