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 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지역내 읍면동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순회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상세하게 안내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한편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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