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영락기자] 현동중학교는 지난 10일 1, 2교시에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의는 청송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출신의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전모 씨가 담당했다. 강의는 세계지도에서 아시아와 베트남, 베트남의 지역별 위치와 기후, 베트남의 사용 문자와 역사, 베트남의 오랜 역사와 경제, 국가 상징(음식과 명절),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체험으로 다양한 나라의 국기그림과 나라별 특징이 적혀있는 딱지를 만들고, 딱지치기와 딱지 날리기 개인전 형식으로 이뤄져 모든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그 학생들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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