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충북특수교육원 행동중재지원팀 이주연 교사가 진행한 본 연수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관리계획의 수립과 단계별 지원 절차, 개별화 교육계획과 연계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의 위기행동중재 프로세스를 보여줌으로 특수교사의 실천력과 교육 현장 확산에 계기가 됐다.연수에 참여한 권모 교사는 "위기행동관리의 개별화교육계획 연계를 위해 위기행동 범위의 구체화, 분리공간 마련, 인적자원 배치 활용, 대처방안과 후속 조치까지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어려움은 있겠지만, 학교 상황과 환경을 고려한 위기관리중재계획 수립과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위기행동중재관리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와 학생·교원·학부모 간 신뢰 회복,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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