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 연극 ‘권 과장의 하루’ △부패방지 청렴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식’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부패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라이브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을 조직문화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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