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농협은 10일 오전 7시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소재 한국프라스틱주식회사서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근로자와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배영희 한국프라스틱(주) 대표, 이해성 하빈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야간업무를 마친 근로자와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갓 지은 쌀밥에 한우 스테이크를 더한 도시락과 식혜를 제공했다. 전경수 본부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릴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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