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정연학 동장은 지난 7월 1일자 전보 인사로 중앙동에 부임 후 다자녀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약 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정연학 동장은 전보 인사 축하로 받은 화환들을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모두 기증하였다. 기증한 화환들을 재원으로 하여 아이들이 귀한 중앙동의 다자녀 가정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선풍기, 텀블러, 학용품, 손세정제,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준비하였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방문을 강화함에 따라 준비한 여름 용품 배부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동장제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더욱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였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축하의 마음들을 한데 모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가득한 선물들을 마련하여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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