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는 10일 오전,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 청렴선도그룹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음주운전, 갑질 등 의무위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특히,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서는 지난 9일 비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일반경보를 발령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칠곡경찰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직장 내 반부패 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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